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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사를 하거나 갑작스럽게 실직한 분들에게 실업급여는 생활비에 큰 힘이됩니다. 그런데 실업급여는 단순히 지급받을 수 있는 돈이 아닙니다.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 계속 수급이 가능합니다. 이 글에서는 실업급여 받을 때 필요한 구직활동 인정 기준과 방법을 알려드립니다. 빠르게 구직활동 인정받는 법을 원하시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.
1. 실업급여 수급 중 ‘구직활동’이란?
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지급을 위한 기본 조건으로 수급자가 적극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를 요구합니다. 이를 ‘구직활동’이라 부르며, 이 내용은 실업인정일에 보고해야 합니다.
2. 인정되는 구직활동의 종류
- 워크넷, 사람인,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
- 기업의 채용공고에 이력서 제출 또는 면접 참여
- 고용센터 주관 취업 관련 교육 수료
- 이력서 작성법, 면접스킬 등 관련 교육기관 수강
- 창업 준비 활동(사업계획서 제출 등)
- 채용박람회 참가
- 고용센터 특강 수강
※ 단순 정보 수집이나 뉴스 열람 등은 인정되지 않습니다.
3. 구직활동 인정 횟수 기준
실업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정해진 주기마다 구직활동을 해야합니다. 구직활동 인정 횟수 기준은 4주마다 1~2회 이상 이며 이때마다 활동 내역을 보고하고 심사를 받아야 급여가 나옵니다. 장기 실업자나 자발적 퇴사자는 요건이 더 엄격할 수 있습니다.
- 1차 실업인정 : 구직활동 없어도 가능
- 2~4차 실업인정 : 구직활동 1회 이상
- 5차 이후 : 4주마다 2회 이상 필수
* 단, 60세 이상, 장애인, 육아 간병 사유자 등은 기준이 좀 완화됩니다.
4. 실업인정일에 제출하는 서류
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빙자료 입니다. 그냥 구직활동을 했다고 말로만 해선 되지 않고, 입사지원 캡처, 면접 참석 확인서, 교육 수료증, 워크넷 활동이력 등 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.
5. 구직활동 인정되지 않는 예시
- 증빙자료 없는 지원
- 단순 구인정보 열람
- 가족회사 이력서 제출
- 반복적인 동일 회사 지원
- 채용이 마감된 공고 지원
- 허위작성
6. 구직활동 없이 실업급여 받는 방법은?
질병, 출산 등 예외 사유 시, 면제 신청 및 공식 서류 제출 시 가능합니다.
7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결과 없어도 인정되나요?
A. 이력서 제출 사실만 확인되면 인정됩니다.
Q. 온라인 교육도 인정되나요?
A. 고용노동부 인증 교육이어야 합니다.
Q. 창업 준비도 가능한가요?
A. 사업계획서 등 제출 시 가능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