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사를 하거나 갑작스럽게 실직한 분들에게 실업급여는 생활비에 큰 힘이됩니다. 그런데 실업급여는 단순히 지급받을 수 있는 돈이 아닙니다.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 계속 수급이 가능합니다. 이 글에서는 실업급여 받을 때 필요한 구직활동 인정 기준과 방법을 알려드립니다. 빠르게 구직활동 인정받는 법을 원하시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. 1. 실업급여 수급 중 ‘구직활동’이란?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지급을 위한 기본 조건으로 수급자가 적극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를 요구합니다. 이를 ‘구직활동’이라 부르며, 이 내용은 실업인정일에 보고해야 합니다.2. 인정되는 구직활동의 종류- 워크넷, 사람인,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- 기업의 채용공고에 이력서 제출 또는 면접 참여- 고용센터 주관 취업 관..
문화 생활에 지출한 금액이 세금 혜택으로 돌아오는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는 근로자에게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. 기존에는 도서, 공연, 영화 등 문화예술 소비만 해당됐지만, 이번 확대를 통해 체력단련장(헬스장), 수영장 같은 체육시설의 이용료도 포함됩니다. 특히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연말정산 시 실질적인 환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본 글에서는 문화비 소득공제의 기본 개념부터 신청 방법, 환급 조건, 필요한 서류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드립니다. 1. 문화비 소득공제란?문화비 소득공제는 근로소득자(연소득 7,000만 원 이하)가 문화비(도서·공연·박물관·영화 등)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연간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30%를 소득공제해주는 제도입니다. 2025년 7월1일 부터는 수영장·체력단련장 ..
주민등록등본과 초본은 우리 일상 속 다양한 행정 절차에서 빠질 수 없는 증빙서류입니다. 두 문서 모두 주민등록상 정보를 담고 있지만, 포함되는 정보와 법적 효력에서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등본과 초본의 법적 차이를 중심으로, 각각의 활용법과 어떤 상황에서 어떤 문서가 필요한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1.증빙서류로서의 차이주민등록등본과 주민등록초본은 모두 신분 및 주소지를 증명하는 공문서지만, 그 목적과 포함 정보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. 주민등록등본은 한 세대에 속한 모든 사람의 정보를 함께 보여주는 정보로, 현재의 주소와 세대 구성원, 세대주와의 관계 등을 나타내며, 일반적으로 은행 업무, 학교 제출, 관공서 신고 등 다양한 일상 업무에 사용됩니다. 반면 주민등록초본은 신청자 본인에 대한..